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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사치를 부려서 채무가 늘어나게 되었으나 내 소비패턴을 바꾸는 건 쉽지 않더군요. 처음엔가볍게 카드값이 부족해서, 대출 받아도 갚을 수 있으니까 하고 가볍게 생각하며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대출이 늘다보니 어느새 제 소득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현금서비스라도 받아서..주변 친구들한테 잠시 자금을 융통해서 메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람 인생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월급 받아도 어차피 채무 상환으로 거의 다 나가다 보니 돈 모으는 느낌도 안나고, 한달 한달 그냥 살았습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을 때 에이스를 만났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빠르게 미팅하고 싶어서 서류 얼른 준비했고, 미팅 진행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서 이제부터라도 새 삶 살겠다고 마음 강하게 먹고 정신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와 함께 그동안 진행하셨던 고객들의 문자와 카톡을 보여주시는데 믿음이 갔고, 저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해서 김희민팀장님과 함께 2달 정도 관리기간을 지냈고, 상환을 한 뒤에는 일사천리! 1주일만에 은행이랑 사내대출 받았습니다.
빚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매달 납입하는 금액이 크게 줄어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친절하신 김희민팀장님, 그리고 도움주신 김지태대표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