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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에 여기 저기 둘러보다
에이스 컨설팅을 알게 되었습니다.
6월 말일에 대표님 아프신 다리로 천안에 오셔서 저랑 이런저런 얘기 하시구 그날 바로 대부3건,
저축은행2건 완납해주셨어요. 저축은행도 저축은행인데 대부가 사라진게 얼마나 기쁘던지.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빌려썼나 싶었고 자기반성의 시간도 나름 가졌어요.
다 갚고 나니 신용등급이 나이스2등급, 올크3등급되었구 중간에 재대출 받으려는데 금리가 마음에 안드신다며 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자고 하셨어요. 제가 갚을건데?? 대표님이 금리가 맘에 안든대요 ㅋㅋ 왜죠?? ㅋㅋ
암튼,그러다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3일정도 전화를 못받는 상황이 생겼는데 대표님이 저한테 혼구녕 아닌 혼구녕을 내셨지요. ㅋㅋㅋ이건 진짜 혼난것도 아니라지만 서러웠어요. 진짜 아픈데ㅠㅠ
저도 사람인데 당연히 남의 돈 어려운거 알고 혼난김에 속으로는 진짜 서럽고 짜증이 나서 ㅋㅋ빨리 어떻게든 하고 싶은 마음에 휴무를 변경해서 가보라는 은행 두군데 돌아다닌것 밖에 없는데 하나은행에서 전보다 훨씬 좋은 금리로 상환해드렸어요.
등급도 생각보다 많이 안떨어졌구요.
나이스는 점수만 하락, 올크는 등급도 하락;;
그래도 전보다 좋은 사람답게 살수있는 등급이라
마냥 기쁘네요.
고생많았다는 문자한통이 어찌나 울컥하던지.
정이 많으신듯. 그치만 호통은 잊지 않아요 ㅋㅋ
다리도 아프신데 여기 저기 사람 만나시면서
컨설팅하시느라 고생진짜많으신 대표님.
항상 건강하시구, 담에 좋은 기회있으면
밥한끼 꼭 사드리구 싶네요.
도와주신 에이스 컨설팅 팀장님도 직원분들도
다들 건승하시길 빌고 저도 열심히 살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