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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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달라졌습니다
빚 많기 전에는 누구한테 뒤지지 않을만큼 여유롭게 살고 있었는데
과거에 친구 믿고 돈 빌려줬다가 깡통 차고 안사람한테는 말도 못한채 빚으로 돌려막기하다가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남자는 돈이 자신감이라고..주눅들어서 사는 제 삶이 부끄럽더군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여기서 부채통합도 해주고 저금리로 대환도 해준다고 해서 신청했고, 진행했습니다
이자 낼 날이 얼마 안남아서 조급한 마음에 여러번 귀찮게 해드렸는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조언대로 와이프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맘도 한결 편합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대표님 나중에 한번 막걸리 한 턱 내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