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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카드값까지 합쳐 빚이 6800만원였습니다.
제가 낚시와 캠핑를 좋아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상을 그쪽으로 풀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서 좋은 장비를 사고 스트레스를 푸니 성공한 인생 같았습니다.
그렇게 2.30대를 보내다보니 돈을 모으기는 커넝 빚만 잔뜩생겼습니다
어느순간 중고로 장비를 팔고 버티는 저를 보고 안좋은 생각도 할뻔 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병원다니며 약도 먹었죠
정신을 차려보니 이제 저도 장가도가고 집도 사고 해야하는데 빛좋은 개살구마냥 집에오면 뭔가 텅 비고
다시 우울해지기 반복하던중에 에이스론을 알고 진행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 될수도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희망이 생기니 다시 해볼수 있겠다싶었고 이대로 무너지면 안되겠다라는 스스로의 포부도 생겼습니다
대표님이 그러시더군요 이번에 마지막이다 생각하면서 정말 후회없이 노력해보고 다시 주저앉을거 같으면 그때는 회복 알아보라고요
사실 원래는 신용회복위원회 상담도 받으면서 젊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왔다라는 생각이 절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다행스럽게 회복을 더 밀릴수 있게된건지 아님 안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벌면서 빚도 갚아갈 생각입니다
청년프로그램이나 청약도 많이 도전하고 차도 처분하고 화이팅해볼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돈 도 모으고 집 도 사고 해야겠기에 허리띠리 졸라매 보려고합니다
저 자신에게는 대환 성공보다 희망을 얻어 더 좋았습니다
회사도 크게 되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