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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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이렇게는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많은 이자가 정말 해결이 될까?
공황인지 우울인지 병이 찾아왔고..근본적이 문제가 해결되지않아 점점 잠식당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은 이미 대환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학교선생으로 친구지만 존경하는 녀석인데 이녀석도 대환으로 위기를 넘겼다며 에이스론을 추천해줬습니다.
고민끝에 결심했습니다.
9시 문열자마자 문의했고, 서류 검토후에 연락주신다길래 기다렸습니다,,
다행이 서류가 통과되었고..한시름 놨습니다.
병이 생겨 회사도 그만둬야 했는데 다행이 직장이 있어서 해볼수있게 되었네요,,
이자가 정리된다는 생각이 드니 회사는 다닌것도 행복하다 느끼게되었고,
문득 희망이 보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그사이 병원 다니며 치료도 잘받아가며 저에게는 더불어 치유의 시간이 되었어요,
진행을 하면서 오히려 힘이 들텐데 반대로 힘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정말 수고스러울셨을텐데 신경써주시고 이자 줄여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식구들이 다시 일어설수있게 되었어요..
더이상 빚이 늘면 안되기에 일도 더 열심히 할겁니다.
시작했을때 받은 감사하는 마음을 떠올리며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