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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태 대표님, 정하나 팀장님
그동안 신세 정말 많이 졌네요..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로 28살이 된 대기업 다니는 남자입니다.
제 후기글을 보실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빚을 지는 상황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도박이었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하면 딸 수 있을 것 같고,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는 것 같으며, 그 쓰잘데기 없는 자신감이 제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올해 4월 어느날 대출은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며, 카드깡과 통신비가 쌓여 이제 연체 이력이 남기 직전.. 연체가 시작되면 이력이 남게 되어 앞으로의 여러 금융거래에 낙인이 찍혀 어려운 상황이 당연 했죠.. 다 나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개인회생하며 살아가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연체만은 막자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보자 생각하고 에이스론을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 대환업체를 찾아보고 비교했지만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대표님 제가 이런거래가 처음이라 그때 간을 좀 많이 본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대표님을 처음 뵈었을때가 연체 5분전 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다급히 뛰어서 정하나 팀장님을 뵙고 제가 미팅시간에 늦어서 정신없게 연체부터 막아주셨던 감사한 기억이 있습니다. 대표님과 미팅을 하게 되면, 저처럼 제 실수로 인하여 빚을 지신 분들은 삶을 되돌아 보며 정신이 번쩍 드실겁니다. ( 마음을 굳게 먹고 하셔야 됩니다, 마음을 굳게 먹으셔야 앞으로의 삶도 나아지고 같은 실수를 안 하실겁니다 )
지금, 오늘에서 (약 6개월 가량 소요되었네요) 1억에 가까운 돈을 연 이자 5.96~6.23%으로 정말.. 감사하게도 대환이 완벽하게 이루어졌고 그 기간동안 여자친구와 저는 함께하는 삶을 약속하며 내년 10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스론이 아니었다면 정말 꿈도 꿀 수 없는 얘기였겠죠..
서론이 길었네요.. 새 인생을 시작하게 해주신 에이스론 너무 감사드리며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이라면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분들 이실겁니다. 웬만해서 1금융권으로 정리가 안되시는 분들은 강하게 추천드리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대표님, 부장님, 팀장님 감사드립니다